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요하라 가즈히로 (문단 편집) === [[오릭스 버팔로즈]] 시절 === [[파일:external/img.f.hatena.ne.jp/20081002012206.jpg]] [[파일:external/img02.hamazo.tv/kiyuhara1001.jpg]] 2005 시즌 후 요미우리에서 방출된 뒤 당시 [[오릭스 버팔로즈]] 감독이자 기요하라의 친정팀 라이온즈의 대선배인 [[오기 아키라]] 감독이 '''오사카로 돌아와라! 너의 마지막 영광의 길은 내가 만들어주마'''라고 말하며 그에게 정식으로 오퍼를 넣었다.[* 하지만 오기 감독은 2005년 12월 [[폐암]]으로 사망했다.] 그 요청에 따라 2006년 오릭스에 입단하면서 그의 선수 생활 마지막 3년을 고향인 오사카에서 보내게 된다. 팀 전력이 딱히 좋지 않았던 오릭스였지만 고향 팀에 온 대우를 나름 극진히 한 덕에 요미우리 시절보다는 많은 기회를 얻을 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때도 부상 등으로 인해 시즌을 통째로 날리기도 했고, 노쇠화에 따른 기량의 완연한 쇠퇴로 전성기 때의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여담으로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당한 [[쿠와타 마스미]]가 오사카로 와서 기요하라의 배팅볼을 던져준 일화도 있다. 그리고 2008년 10월 1일, 수많은 팬들 앞에서 풍운의 남자 기요하라는 그가 평소에 좋아했고, 자신의 테마곡으로까지 썼었던 [[나가부치 츠요시]][* '[[RUN(나가부치 츠요시)|RUN]]'으로 유명한 일본의 가수. 기요하라와는 절친한 사이로, 은퇴 사실도 그에게 가장 먼저 밝혔다고 한다.]의 '톤보(とんぼ, 잠자리)'[* 여담으로 나가부치 츠요시 본인이 직접 출연한 드라마 이름이기도 하다. 그 드라마의 배경음악이 바로 나가부치가 직접 만들고 노래한 이 톤보라는 곡이다. 이 곡은 훗날 한국 가수 [[홍수철]]에 의해 '보고싶다 친구야'라는 곡으로 표절당하기도 했다. 표절 이후 장본인 홍수철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홍수철 문서 참조.]를 라이브로 들으며 현역에서 공식 은퇴했다. 그의 마지막 은퇴 경기에는 20여년 전 드래프트 사건의 3인이 다시 모여 감동을 더했다. 상대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감독이 [[오 사다하루]]였으며 친구를 보러온 쿠와타가 관중석에 잡혔다.[* 이날 관중석에는 쿠와타와 오 사다하루 뿐만이 아니라 고교 시절 당시 야구부 감독이었던 나카무라 준지, 그의 현역 초창기 시절 은사였던 [[도이 마사히로]]를 비롯해 [[스즈키 이치로]], [[추성훈]], 배우 후지와라 노리카, 시모야나기 츠요시 등이 관중석에서 포착되었다.] 은퇴 경기 3번째 타석에서는 적시 2루타를 기록했으며 현역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길고 길었던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기요하라의 타석마다 세이부, 요미우리, 오릭스 시절의 응원가가 일제히 연주되었다. 타팀의 응원가를 은퇴 경기에서 사용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인데 이런 점에서 당시 기요하라의 전국적인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오 사다하루는 기요하라에게 꽃다발을 건내며 "다음 생애에는 꼭 같은 팀에서 홈런 레이스를 펼처보자" 라고 말했다. 20여년 전 드래프트 사건의 3인은 이 해에 모두 유니폼을 벗었다. 그리고 야구평론가, 스포츠 해설가(게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선수 시절에 얻은 무릎 통증으로, 장시간 앉아서 해설하는 데는 무리가 온다고 한다. 후일 코치로서 요미우리에 복귀할 가능성도 점쳐지고는 있으나 아직은 가능성 단계. 일본 야구 팬들은 기요하라와 구와타의 은퇴나 요미우리에서 버려지다시피 한 상황을 굉장히 아쉽게 생각하며 일본프로야구의 대스타인 이 두 명이 요미우리에서의 아름다운 은퇴가 아닌 팀과의 트러블로 팀을 떠난 점을 현재도 굉장히 아쉽게 생각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